‘슈돌’ 대박이, 설아-수아 뷰티샵의 첫 손님…‘피카츄 화장’

입력 2017-07-28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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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이버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대박이가 설아, 수아 자매에게 메이크업을 받는다.

27일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설아는 대박이를 위한 뷰티샵을 오픈했다. 설아는 “화장해줄게 누나가”라고 말하며 화장을 시작했다. 설아는 강렬한 레드컬러의 립스틱을 대박이의 입술에 꼼꼼히 바르며 대박이 ‘공주 만들기’에 본격 돌입했다. 진지한 표정으로 “이거 지우면 안 돼”라고 당부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어 공주 귀걸이와 왕관을 직접 끼워주며 스타일링을 완성한 설아는 “거울 봐봐 예뻐 안 예뻐”라고 자신 있게 물어봤다. 자신의 메이크업 실력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인 설아와는 달리 수아는 무언가 부족한 듯 곰곰이 생각하다 “피카츄 돼야지 시안아”라고 말하며 립스틱으로 대박이의 양 볼을 빨갛게 만들었다.

보라색 드레스와 모자까지 완벽 장착하고 나온 대박이를 본 이동국은 폭소했다. 대박이는 드레스차림에 맞게 다소곳한 자태를 뽐냈다. 영상 말미 이동국은 “너 이거 하면 고추 떨어져. 빨리 확인해봐”라고 말해 대박이를 놀라게 했다. 대박이는 드레스를 황급히 들추고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대박이가 설아, 수아 자매의 메이크업 실력에 만족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30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네이버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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