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는 지난주 방송에서 지각부터 자판기 고장을 낸 것이 방송을 위해서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무지개 회원’들은 기안84에게 “양말로 콧물을 닦거나 자판기를 일부러 고장 낸 것이 아니냐”라며 방송 조작을 의심했다.
이에 기안84는 “내 만화도 제대로 못 그리는데 무슨 소리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