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여자친구가 컴백한 각오를 전했다.
1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선 여자친구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PARALLEL)'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소원은 이날 “4개월만의 컴백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다. 꽉찬 무대 보여드리겠다. 믿고 들어달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유주는 “매 앨범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이다. 설레고 긴장된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은 서정적이면서도 무더운 여름의 무드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미디엄 댄스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믿음과 사랑 넘치는 소녀들의 마음을 담았다. 이전 활동곡보다 복잡해진 코드웍과 따라 부르기 쉬운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8개 트랙이 담긴 신보는 오늘(1일) 저녁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