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서언, 엄마 설거지 돕는 효자…“벌써 다 컸네~”

입력 2017-08-02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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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문정원 인스타그램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이휘재의 아들 서언이가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창 설거지하고 있는데 해보고 싶다고. 다 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서언이가 싱크대 앞에 서서 설거지를 하는 모습. 아직 싱크대가 높은 서언이는 의자를 밟고 서서 고무장갑을 끼고 야무지게 설거지를 하는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이어 문정원은 “한편으로는 설거지가 끝날 때쯤 와준 게 다행이다 싶고, 성인이 돼서도 해줬으면 싶고, 이런 게 행복이지 싶고”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행복하겠어요~”, “쌍둥이 매력이 달라서 하루 하루 재밌으시겠어요”, “둘 키우는 게 보통 힘든 게 아닐텐데 벌써 다 커줬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휘재는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와 함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며 귀여운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문정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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