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14일까지 우즈벡 봉사활동

입력 2017-08-0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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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은 3일 의학관 A동에서 2017 이화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화의료원이 8월6일부터 14일까지 해외의료봉사활동을 떠났다. 우즈베키스탄 안디잔 지역 종합 메디컬 센터에서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 특강 등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다.

봉사단에는 강덕희 신장내과 교수를 단장으로 박미혜 산부인과 교수, 김한수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 이승열 정형외과 교수 등의 전임의, 간호사, 치위생사, 재학생, 자원봉사자 등 30명이 참가했다. 이화 로제타홀 의료선교센터와 씨젠의료재단이 진단검사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봉사단의 전문인력과 검사장비, 물품 등을 지원한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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