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엔시티 드림)이 17일 화려하게 컴백한다.
NCT DREAM은 금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총 6트랙으로 구성된 첫 미니앨범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We Young’(위 영)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동화 ‘피터팬’을 모티브로 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네버랜드에서 펼쳐지는 NCT DREAM 멤버들의 유쾌한 모험을 판타지적으로 연출, 청량감 넘치는 곡과 어우러진 역동적인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NCT DREAM은 오늘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NCT DREAM은 지난 16일 오후 8시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 신곡 ‘We Young’ 최초 공개 및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된 ‘Trigger the fever’(트리거 더 피버) 무대, 많은 사랑을 받은 ‘Chewing Gum’(츄잉검), ‘마지막 첫사랑 (My First and Last)’ 무대 등을 선사해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얻었다.
게다가 스페셜 MC를 맡은 NCT 멤버 도영의 진행으로 근황 토크, 새 앨범 소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이날 쇼케이스 현장은 18일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의 NCT DREAM 채널을 통해 독점 공개, 영상으로 다시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NCT DREAM의 첫 미니앨범 ‘We Young’은 17일 음반 발매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