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표 정통 모바일 MMORPG 9월14일 출시

입력 2017-08-1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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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정통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 출격한다. 넥슨은 1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넥슨레드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액스’(AxE·사진)를 9월14일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17일부터 브랜드 사이트에서 시작했다. 액스는 연합국 갈라노스와 신성제국 다르칸 사이에 벌어지는 대립과 경쟁을 다룬 대작 풀3D 모바일게임이다. 전혀 새로운 지적재산권(IP) 게임으로, 기존 유명 PC온라인 게임 IP 기반의 MMORPG가 장악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 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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