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A 스탠튼, ‘또 터졌다’ 2G 연속 아치 폭발… 시즌 46호

입력 2017-08-23 07: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지안카를로 스탠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한 시즌 60홈런 고지를 바라보고 있는 지안카를로 스탠튼(28, 마이애미 말린스)이 2경기 연속 아치를 그렸다. 시즌 46호다.

스탠튼은 23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스탠튼은 1회 삼진, 3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필라델피아 선발 투수 아론 놀라를 상대로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이어 스탠튼은 6-3으로 앞선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역시 놀라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지난 21일 뉴욕 메츠전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 스탠튼은 현재 60홈런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