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자 이준기-전혜빈. 동아닷컴DB
두 사람의 결별설이 제기된 25일 오후 이준기·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최근 헤어진 것으로 확인했다”며 “구체적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각자 작품 활동에 집중하는 과정에서 이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준기와 전혜빈은 네 번째 열애설에 휘말린 끝에 올해 4월 관계를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2014년 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만나 2016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가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하지만 공개 연인을 선언한지 불과 4개월여 만에 이별하면서 연예계 동료로 남게 됐다.
이준기는 현재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 출연하고 있다.
전혜빈은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 출연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