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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남’ 최수영, 남자친구 이시언 바람 목격…폭언까지

입력 2017-09-02 2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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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남’ 최수영, 남자친구 이시언 바람 목격…폭언까지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이 남자친구의 바람을 목격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는 이루리(최수영 분)가 자신의 남자친구 봉명태(이시언 분)의 집을 방문해 그의 바람을 목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루리는 지각으로 면접을 볼 수 없게 돼 실의에 빠진 후 남자친구 봉명태의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의 침대 위에 다른 여자가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에 이루리는 봉명태에게 “설마 바람폈냐”고 따졌다. 그러자 여자는 “남의 사랑 방해하지 말고 그만 나가라”고 말했다.

심지어 봉명태는 이루리의 편을 들지 않았다. 그러자 이루리는 “너랑 나랑 자그마치 몇 년을 사귀었다. 근데 네가 어떻게 나한테 이러냐”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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