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돈의 신’, 이제 이슈서 벗어나…조회수도 급감”

입력 2017-09-06 14: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승환 “‘돈의 신’, 이제 이슈서 벗어나…조회수도 급감”

가수 이승환이 신곡 ‘돈의 신’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아지트 광흥창에서는 이승환XCJ문화재단 ‘인디음악 활성화’ 공동 프로젝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가수 이승환과 아이엠낫(IAMNOT), ABTB 그리고 CJ문화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이승환은 최근 큰 이슈를 몰고 왔던 신곡에 대해 “‘돈의 신’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 하지만 이슈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한다. 홍보할 방법이 없었다. 여러 분에게 자문을 구해봤지만, 이런 경우는 ‘수상한 경우’가 아닌가 했다. 갑자기 사라진 경우도 봤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의 이슈가 가려지지 않을 거라고 믿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현재 유튜브 조회수도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큰 반향이 없었다. 각하의 의도대로 돼서 분하다. 내일 생방송도 예정돼있다. 그런 식으로 조금씩 알려나갈 예정이다. 또 금욜일에 뉴스프로그램 출연도 논의 중이다. 그게 내 마지막 홍보가 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드림팩토리클럽, CJ문화재단, 그래비티뮤직이 공동 제작, 지원하는 콘서트 ‘2017 아이엠낫 Fly’는 오는 10월21일 YES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