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그룹 레인즈(RAINZ)가 공식 팬카페를 오픈했다.
각 소속사 연합체 프로젝트 레인즈 측은 오늘(7일) 공식 팬카페를 개설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팬카페에는 팬클럽명 공모 소식과 함께 레인즈의 인사 영상이 담겨있다. 공개된 영상 속 레인즈는 "저희가 그토록 기다리던 레인즈의 공식 팬카페가 오픈됐다. 앞으로 카페에서 저희 레인즈의 다양한 소식들을 만나보실 수 있다"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어 레인즈는 "팬카페를 통해 자주 소통하고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가입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데뷔 소식 이후 팬들은 각종 SNS를 통해 팬페이지를 개설하며 꾸준한 응원과 애정을 보내왔다.
레인즈는 '비가 오는 날에 만난다'는 일곱 명의 소년들에게 팬들이 지어준 이름으로 멤버들이 팬들에게 보내는 마음까지 담아 '황홀한 영감, 기쁨의 기운을 주는 소년들'(Rapturously inspiriting boyz)이란 의미로 탄생했다.
오는 10월 미니앨범으로 데뷔 소식을 알린 레인즈. 앞서 레인즈는 드라마 '병원선'의 메인 타이틀곡 'let it go, let it be'에 가창자로 참여하며 멤버들의 보컬 실력을 뽐낸 바 있다.
현재 레인즈는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프로젝트 레인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