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단테’ 카이 “감회 새롭고 기분 좋아, 추억으로 남았다”

입력 2017-09-19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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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카이 “감회 새롭고 기분 좋아, 추억으로 남았다”

‘안단테’ 김종인(카이)이 자신의 역할과 드라마 도전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1 일요드라마 ‘안단테’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주연배우 김종인(카이), 김진경, 백철민, 이예현 그리고 연출을 맡은 박기호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종인은 “항상 어머니에게 모범생이라고 속였는데, 걸리게 된다. 그 대가로 시골로 이사를 하게 됐는데, 그 시골에서 삶과 죽음 사이의 경계선에 놓인 사람들을 보면서 진정한 삶에 대해 깨닫게 되는 역할이다”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정말 감회가 새롭고 기분도 좋다. 정말 좋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만나서 함께 좋은 작품을 해서 그 어느 때보다 기분이 좋다. 처음으로 데뷔를 하게 됐는데, 많은 것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형적인 도시 아이 시경(카이 분)이 수상한 시골의 한 고등학교로 전학가면서 난생 처음 겪는 기묘한 체험들을 통해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우치게 되는 청춘감성 회생 드라마다. 오는 24일 오전 10시10분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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