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김남길 “김아중 곁에 있겠다 약속, 조심하겠다”

입력 2017-09-23 2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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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이 김아중의 노심초사에 그를 달랬다.

23일 방송된 tvN ‘명불허전’에서는 최연경(김아중 분)이 병가를 내고 허임(김남길 분)을 만나러 갔다.

그런데 집에는 허임이 없자 불안한 마음에 최연경은 집 안팎을 샅샅이 살피며 허임을 찾아다녔다.

‘복남’에게 밥을 주는 허임의 모습을 본 최연경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최연경을 발견한 허임은 그에게 다가가려다 발을 허딛었다. 이에 최연경은 허임을 안으며 뒤로 넘어졌다.

최연경은 “늘 조심하라고 했지 않나. 여긴 위험한 게 많으니 늘 조심하라고 하지 않았나”라며 걱정을 했다. 이에 허임은 “내가 늘 옆에 있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나. 피치 못하게 떠나더라도 금방 돌아오겠다”라며 최연경을 달랬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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