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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유사나 헬스사이언스가 멕시코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해 ‘아동기아재단’(Children’s Hunger Fund, CHF)에 5만 달러를 기부했다. 구호자금은 맥시코시티와 푸에블라 등 지진 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곳의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식량 구입, 운송, 배급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피해 지역 구호를 돕는 자원봉사단과 단체 활동 지원에도 사용된다.
유사나 트루 헬스 재단 이사장 짐 브램블은 “멕시코에서 연이어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사상자와 그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며, “유사나의 작은 행동이 실의에 빠져있을 멕시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