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영화 ‘시인의 사랑’ 도쿄영화제 초청

입력 2017-10-11 06: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양희 감독의 영화 ‘시인의 사랑’이 10월25일부터 11월3일까지 열리는 제30회 도쿄영화제 월드 포커스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시인의 사랑’은 인생의 어느 순간 예상치 못한 사랑을 맞닥뜨린 시인, 그의 아내 그리고 한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드라마. ‘시인의 사랑’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이어 도쿄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해외 평단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다시 한 번 입증시켰다. 도쿄국제영화제는 독특한 장르를 구축하거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젊은 감독들의 영화를 선정하는 영화제다. ‘시인의 사랑’이 초청된 ‘월드 포커스’ 섹션은 전 세계의 주목한 만한 신작들을 일본에 처음 소개하는 부문이다. 올해 개최되는 제30회 도쿄국제영화제 전 부문을 통틀어 초청된 한국영화는 ‘시인의 사랑’이 유일하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