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DS] ‘엔카나시온 복귀’ CLE-NYY 5차전 끝장 승부

입력 2017-10-12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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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부상으로 빠졌던 에드윈 엔카나시온이 복귀하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2연패 뒤 2연승으로 기세를 올린 뉴욕 양키스가 끝장 승부를 펼친다.

클리블랜드와 뉴욕 양키스는 10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을 치른다.

이날 클리블랜드는 2차전에서 부상을 당해 3, 4차전에 결장했던 주포 엔카나시온을 다시 라인업에 넣었다.

테이블 세터 진에 프란시스코 린도어(유격수)-제이슨 킵니스(중견수)가 나서고 중심 타선에는 호세 라미레즈(2루수)-에드윈 엔카나시온(지명타자)-카를로스 산타나(1루수)가 이름을 올렸다.

하위 타선에는 오스틴 잭슨(좌익수)-제이 브루스(우익수)-로베르토 페레즈(포수)-지오반니 어셸라(3루수) 가 나선다. 선발 투수는 '에이스' 코리 클루버다.

이에 맞서는 양키스는 테이블 세터 진에 브렛 가드너(좌익수)-애런 저지(우익수) 중심 타선에 디디 그레고리우스(유격수)-개리 산체스(포수)-그렉 버드(1루수)를 배치했다.

이어 스탈린 카스트로(2루수)-애런 힉스(중견수)-제코비 엘스버리(지명타자)-토드 프레이저(3루수) 순가 하위타선을 구축했다. 선발 투수는 CC 사바시아다.

한편, 이날 경기 승자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 오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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