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하이라이트와 맞대결? 같이 활동하게 돼 영광”

입력 2017-10-16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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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하이라이트와 맞대결? 같이 활동하게 돼 영광”

비투비가 전 소속사 선배인 하이라이트와의 맞대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서울에서는 비투비의 두 번째 정규앨범 'Brother Act.'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비투비 이민혁은 하이라이트와의 맞대결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좋다. 다른 멤버들도 연습생부터 좋아했던 선배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이라이트와 함께 활동한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다른 그룹 역시 다양한 음악을 들고 나와 각자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느냐. 가수로서 굉장히 기쁜일”이라고 답했다.

비투비의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그리워하다'를 포함한 'My Lady', '신바람', 'Guitar (Stroke of Love)', 'Finale : 우리들의 콘서트' 등 총 13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특히 타이틀곡 멤버 임현식의 자작곡으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진솔한 감정을 편안한 멜로디와 절제된 사운드로 덤덤하게 풀어낸 곡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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