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CS 3] NYY 프레이저, 선제 3점 홈런포 작렬

입력 2017-10-17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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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원정에서 2패를 당하며 벼랑 끝에 몰린 뉴욕 양키스가 홈에서 토드 프레이저의 선제 3점 홈런으로 앞서 나갔다.

뉴욕 양키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뉴욕 브롱스에 위치한 양키 스타디움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 나섰다.

앞서 휴스턴에서 열린 1, 2차전에서 모두 2-1로 아쉽게 패한 양키스는 홈에서의 반등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기선 제압의 홈런은 2회말에 나왔다. 2사 후 스탈린 카스트로의 내야 안타에 이어 애런 힉스의 안타가 이어졌고 2사 1,2루 상황에서 프레이저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3점 홈런포를 터트렸다.

한편, 이번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는 홈팀이 선취점을 낸 경우 모두 승리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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