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 “떨리는 데뷔, 마이크 잡은 손도 떨릴 정도”

입력 2017-10-18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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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 “떨리는 데뷔, 마이크 잡은 손도 떨릴 정도”

JBJ 노태현이 꿈의 데뷔를 이룬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3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 체육관에서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으로 구성된 JBJ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권현빈, 김동한)의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리더 노태현은 데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마이크를 잡은 손이 떨릴 정도다. 하지만 타이틀곡을 들려주고 나니 마음이 조금 편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추석 연휴에도 다들 열심히 연습에 매진했다”고 이번 데뷔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JBJ의 이번 데뷔곡 ‘판타지’는 꿈의 존재가 현실로 나타나는 내용을 담은 가사와 웅장한 사운드가 JBJ만의 ‘댄디 섹시’ 매력을 한층 더하는 곡이다. 또한 서브 타이틀곡인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은 EDM 트랩 기반의 댄스 곡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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