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 권현빈 “‘프듀’ 이후 가수 못한다는 생각에 트라우마 겪어”

입력 2017-10-18 15: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JBJ 권현빈 “‘프듀’ 이후 가수 못한다는 생각에 트라우마 겪어”

JBJ의 멤버 권현빈이 ‘프로듀스 101’ 이후 트라우마를 앓았다고 고백했다.

18일 오후 3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 체육관에서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으로 구성된 JBJ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권현빈, 김동한)의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권현빈은 JBJ 데뷔 소식을 들었을 때의 심경을 묻자 “(‘프듀’ 이후) 음악에 굉장히 빠져 있었는데 그걸 못하게 된다는 생각에 트라우마를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꿈을 꿔도 무대에서 떨어지는 꿈만 꾸더라. 데뷔 소식을 듣고 가수를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기뻤다”고 덧붙였다.

JBJ의 이번 데뷔곡 ‘판타지’는 꿈의 존재가 현실로 나타나는 내용을 담은 가사와 웅장한 사운드가 JBJ만의 ‘댄디 섹시’ 매력을 한층 더하는 곡이다. 또한 서브 타이틀곡인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은 EDM 트랩 기반의 댄스 곡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