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 디지털 다큐멘터리 론칭…첫 주자는 샤이니 태민 [공식]

입력 2017-10-27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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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디지털 다큐멘터리 론칭…첫 주자는 샤이니 태민 [공식]

디지털 콘텐츠의 최강자 M2가 또 한번의 색다른 시도를 선보인다.

Mnet(엠넷) 디지털 채널 M2(엠투)는 오는 28일과 29일 밤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샤이니 태민과 함께한 디지털 다큐멘터리 '디큐멘터리'를 론칭한다.

M2가 선보이는 '디큐멘터리'는 제작진의 시선이 아닌 아티스트가 스스로 말하는 현재의 모습과 내면의 생각을 편견 없이, 사실적으로 기록하는 자전적 형태의 디지털 다큐멘터리다.

'디큐멘터리'의 첫 주자는 샤이니 멤버 태민이다. 벌써 10년차 가수이지만 아직은 앳된 25살 태민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와 두 번째 정규 앨범 'MOVE' 준비 과정을 담았다. 태민의 현재모습을 중심으로 근황, 꿈, 주변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등 일상생활 소소한 내용을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디큐멘터리'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가수 활동을 해온 이야기부터 10년차 가수가 된 현재의 고민, 정규 앨범 'MOVE'와 관련된 에피소드, 최근 유행하는 신조어들을 거의 모르는 모습 등 통해 기존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태민의 숨겨둔 매력이 대방출될 예정이다.

매번 독특한 아이템과 트렌디한 콘텐츠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플랫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M2가 솔로 가수로서도 완벽하게 변신한 태민과 만나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큐멘터리인 만큼 이미 팬들의 비상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앞서 공개된 '디큐멘터리' 예고편은 30만뷰를 넘어서며 본편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증명했다.

프로그램 제작을 맡은 안혜린 PD는 "다큐멘터리라고 하면 진솔한 이야기를 위해 차분하고 긴 호흡으로 구성되어 있는 관찰형이다. '디큐멘터리'는 기존의 다큐멘터리와 달리, 아티스트가 직접 촬영한 스스로의 현재의 모습을 중심으로 예전의 모습과 앞으로의 모습을 인터뷰를 통해 풀어나가는 콘텐츠다. 특별한 사람들의 '보통 이야기'를 디지털에 최적화된 밀착형으로 구성, 보다 친근하면서도 아티스트의 감정과 진정성이 느껴질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Mnet M2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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