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악마’신정환 “워너원은 건드리기 힘들어…” 너스레

입력 2017-10-27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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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악마’신정환 “워너원은 건드리기 힘들어…” 너스레

‘악마의 재능기부’에서 신정환이 한 남성의 고민을 들어주며 워너원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어제(26일) 방송된 Mnet ‘프로젝트S : 악마의 재능기부’ 6화에서는 신정환, 탁재훈이 지난 주에 이어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과, 재능 기부를 위해 창녕에 있는 의뢰인의 펜션을 찾는 내용이 공개됐다.

먼저 뮤지가 게스트로 참여한 SNS 라이브 방송 2부에서는 DM으로 고민 상담글을 받아 함께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사연 가운데, 한 남성은 아내가 워너원에 푹 빠져 고민이라는 글을 보내왔고, 이에 신정환은 “워너원은 건드리기 힘들다. 저는 아내분이 워너원을 좋아하는 게 이해된다”며 팬들을 의식한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어깨가 너무 넓어서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에는 “어깨 좁은 사람들을 폄하하는 것 같다”며 정색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방송 말미에 공개된 차주 예고편에는 신정환이 임형준과 워너원 팬들을 돕는 재능기부에 나선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과연 두 사람은 어떤 의뢰를 들어주게 된 것인지, 이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악마의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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