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차남’ 송강 “사람 냄새 나는 배우 되고 싶다” [화보]

입력 2017-10-27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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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남’ 송강 “사람 냄새 나는 배우 되고 싶다” [화보]

‘밥상 차리는 남자’의 고등학생 김우주 역할로 출연 중인 송강의 화보가 공개됐다. 뷰티 라이프 스타일지 얼루어 코리아 11월호에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는 장난스럽고 사랑스러운 송강의 매력을 담아냈다.

촬영 후 가진 인터뷰에서 첫 작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끝낸 소감을 묻는 질문에 “또래 배우들 밖에 없어서 즐겁게 촬영했다. 스트레스도 많이 안 받았고 스태프 형 누나들이랑 장난도 많이 치면서 친하게 지냈다. 다 같이 놀고 밥도 먹고 그랬다”고 답했다. 연기를 할 때 가장 어려운 점에 대해서는 “다 어렵지만 특히 어려운 건 리액션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대본에 써 있는 감정도 막상 그 상황에서 표현을 해내는 게 어렵다고 덧붙였다.


배우로서 자신의 무기라고 생각하는 점으로 넓은 어깨와 눈빛을 꼽으며 “눈빛이 좋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또, 앞머리를 내렸을 때와 올렸을 때의 이미지가 완전 반대인 것도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어떤 배우로 남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인간적으로 괜찮은 배우, 사람 냄새가 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롤모델로는 배우 김재욱과 주지훈을 꼽았다.

통통 튀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송강의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11월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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