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 지존 나야~나”…‘슈돌’ 서언·서준vs9살 형아

입력 2017-10-27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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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 지존 나야~나”…‘슈돌’ 서언·서준vs9살 형아

서언·서준이가 팽이 대결에 나선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04회는 ‘우리에게도 비밀이 필요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중 서언·서준이는 팽이 고수 형들과 팽이 한판 승부를 펼친다. 승리를 위한 쌍둥이의 순수한 열정이 안방극장에 웃음을 전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서언·서준이는 때론 진지하게, 때론 미소가 만발한 모습으로 팽이 놀이를 하고 있다. 친구 승훈이와 손을 모으고 파이팅을 하는 쌍둥이의 모습에서는 남다른 의지가 엿보인다. 이어 거대한 팽이판을 두고 옹기종기 모여 팽이를 바라보는 아이들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열띤 응원과 긴장감이 어우러진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날 서언·서준이는 단짝 친구 승훈이와 반가운 재회를 했다. 만나자마자 가방에서 팽이를 꺼낼 만큼 팽이에 푹 빠진 세 아이는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됐다고 한다. 팽이 놀이를 하는 초등학생 형들을 만나 팽이 대결을 펼치게 된 것. ‘전설의 갤럭시 제우스’라는 팀명을 지은 팽이 고수 형들에 맞서, 삼총사는 ‘전설의 부자’로 팀명을 정하고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팽팽한 접전이 이루어지는 팽이 대결과 함께, 목이 쉬어라 응원하는 아이들의 불꽃 튀는 응원 대결이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팽이 대결 현장과 승부 결과는 29일 방송되는 ‘슈돌’ 20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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