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남은 사랑을’ 첫 연기 양홍석 “준비된 상태에서 했다면…”

입력 2017-10-27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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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남은 사랑을’ 첫 연기 양홍석 “준비된 상태에서 했다면…”

펜타곤 양홍석이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양홍석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 기자간담회에서 “나는 모든 게 다 처음이었다. 권소현과 이예원을 보면서도 많이 배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 눈에 보이는 모든 장면을 보면서 배웠다. 실수를 점검했다. 하지만 좀 더 준비가 된 상태에서 작품을 했다면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었다. 실수로 남는 거니까”라고 고백했다.

‘내게 남은 사랑을’은 무뚝뚝하지만 그 누구보다 가족을 아끼는 대한민국 대표 가장과 그의 가족이 비로소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나가는 가족 감동 드라마. 진광교 감독의 연출작으로 성지루 전미선을 비롯해 포미닛 출신 권소현과 펜타곤 양홍석 이예원 등이 출연했다. 11월 2일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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