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서울어워즈] 최희서 “류준열과 나란히 신인상…감회 새롭다”

‘더 서울어워즈 최희서 “류준열과 나란히 신인상…감회 새롭다”

배우 최희서가 제1회 더 서울어워즈 영화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1회 더 서울어워즈가 열렸다.

최희서는 이날 '박열'로 영화 부분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최희서는 남자 신인상을 받은 류준열을 언급, "3년 전에 좋지 않은 조건으로 단편영화를 찍었었는데 이렇게 오늘 나란히 신인상을 받아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박열'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극단 식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더 서울어워즈'는 시작부터 기존 시상식들과 큰 차별화를 선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내 시상식 사상 처음으로 국민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수상자(작) 선정에 대중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