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청순 글래머의 위엄…도쿄국제영화제 시선 싹쓸이

입력 2017-10-28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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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청순 글래머의 위엄…도쿄국제영화제 시선 싹쓸이

연기자 클라라가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25일과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30회 도쿄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클라라. 첫째날 그는 가슴라인이 깊이 파인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글래머러스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면서 환호를 이끌어냈다. 26일 도쿄영화제 내에서 진행된 중·일 영화제 GOLD CRANE AWARDS에서는 중국영화 ‘정성’으로 인기상을 수상했다.

‘정성’은 샤오양(肖央), 옌니(閆妮)등 중국 유명배우들이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로 클라라는 한국에서 온 모델 요요 역을 연기했다. 극중 샤오양이 다니는 남성셔츠 회사의 광고 모델이자 샤오양의 ‘꿈의 여신’으로 출연했다.

‘정성’은 올 초 개봉 당시 개봉 첫 날 5천만위안(85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누적 흥행수입이 6억6천위안(1100억원)을 돌파, 한달 동안 동시기 상영 영화 중 흥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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