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패키지에서 생애 첫 단체 물놀이에 나섰다.
31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다낭의 논느억 해변을 찾은 트와이스와 ‘아재 4인방’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논느억 해변은 아름다운 풍광과 여유로운 분위기로 사랑받고 있는 다낭의 유명 해변. 이곳에서 자유 시간을 갖게 된 트와이스 멤버들은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동안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바닷가에서 멤버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겨본 적이 없었기 때문. 바다를 보자마자 “바다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 트와이스는 거침없이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수영을 해본 적이 없어 머뭇거리던 쯔위와 나연도 멤버들이 신나게 노는 모습에 물놀이에 동참했다. 유명 아이돌이 아닌 또래 소녀로 되돌아간 트와이스의 모습에 ‘아재 4인방’역시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로써 12명 모두 빠짐없이 단체 입수한 패키지 팀은 다 같이 파도를 타고 노는 등 어느 때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낭에서 제대로 ‘물 만난’ 트와이스의 패키지 여행기는 31일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