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지수♥이하이 부부됐다…‘하미모’ 등 ★하객 총출동

입력 2017-11-03 2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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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이하이 부부됐다…‘하미모’ 등 ★하객 총출동

배우 신지수가 4살 연상 작곡가 이하이와 결혼했다.

신지수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이하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됐다. 스포츠 아나운서 정용검이 사회를 맡았고, 축가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윤시윤, H유진이 불렀다. 또 다양한 스타 하객들이 참석했다. ‘연예계 사조직’으로 통하는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멤버가 총출동했다. 배우 유선, 박수진, 김성은, 한지혜 등이 신지수의 결혼을 축복하기 위해 하객으로 참석했다.


또 황인영, 박희본, 최다니엘, 한상진 등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박수진은 둘째를 임신 중임에도 신지수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한편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와 영화 ‘히어로’, ‘프랑스 영화처럼’ 등에 출연했다. 예비 신랑인 이하이는 최근 가수 박효신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이며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했다.

웨딩마치를 울린 신지수와 이하이는 베트남 다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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