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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리그 MVP 정조국. 스포츠동아DB
K리그클래식 최우수감독상 후보는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 제주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 울산현대 김도훈 감독이 선정됐다. 최우수선수는 이근호(강원·FW), 이재성(전북·MF), 조나탄(수원·FW)이 후보에 올랐다. K리그 클래식 선수 가운데 만 23세 이하, 국내외 프로 출전햇수 3년 이내, 해당시즌 K리그 전체경기 가운데 1/2 이상 출전선수를 대상으로 한 영플레이어상은 김민재(전북·DF), 이영재(울산·MF), 황현수(서울·DF)가 후보로 뽑혔다.
한편 K리그챌린지 ▲최우수감독상 후보는 김종부(경남), 송선호(아산), 박경훈(성남) 감독이 ▲MVP 후보는 라울(안산), 말컹(경남), 황인범(대전)이 각각 선정됐다. 개인상 수상자는 기자단 투표로 결정된다. 영광의 주인공은 20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2017 대상 시상식’현장에서 공개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