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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 포스터. 사진제공|쇼박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AWFF는 미국 LA에서 열리는 아시아 영화제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러브 시상식 전, 아시아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된 영화제이다.
경쟁부문에 진출한 ‘택시운전사’는 13편의 아카데미 출품작을 비롯해 총 16편과 각축을 벌여 최우수작품상(Best Picture)을 수상했다. 이어 ‘다이내믹하고 강렬한 연기’라고 언급하며 주연배우 송강호에게 ‘스페셜 멘션 투 송강호’를, 인간의 존엄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인도주의상인 ‘히 캔 두, 쉬 캔 두, 와이 낫 미’상도 수상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