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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6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스캔들-조선 남녀상열지사’의 원작 소설을 ‘러브게임-위대한 유혹’이라는 제목의 드라마로 제작한다. 원작은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이다. 드라마는 내년 1월 MBC 수목드라마로 편성을 논의하며 현재 한창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소설은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기 전의 문란한 상류사회를 그리며, 드라마는 각색 과정을 통해 상류층 청춘남녀들이 인생의 전부를 위험한 사랑 게임에 내던진 뒤 진정한 사랑의 기쁨을 깨닫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