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 포스터. 사진제공|메가박스 플러스엠·키위미디어그룹
1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10월3일 개봉한 ‘범죄도시’는 누적 관객 수 661만3887명을 기록하며, ‘군함도’(누적 관객수 659만2168명)를 제치고 2017년 한국영화 흥행 순위 4위에 올랐다. 올해 개봉작 중 흥행 1위는 ‘택시운전사’(1218만 명)이며, 2위는 ‘공조’(781만 명), 3위는 ‘스파이더맨:홈 커밍’(725만 명)이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로는 역대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역대 청불 영화 1위는 ‘내부자들’(915만 명, ‘내부자들-디 오리지널’ 208만 명 포함)이며, 2위는 ‘친구’(818만 명)다.
‘범죄도시’는 강력반 형사들이 중국에서 건너온 극악무도한 폭력조직 일당을 쫓는 내용의 범죄 액션이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