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의 외사친’ 방송 캡처
‘나의 외사친’ 12일 방송분에서 윤후는 식사 도중 해나 엄마는 방사선과 의사, 아빠는 전업 주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자연스럽게 화제는 엑스레이와 깁스 이야기로 흘러갔다.
마침 윤후와 해나 아빠는 둘 다 팔이 부러져 깁스를 했던 공통점을 발견했다. 윤후는 자연스러운 영어 실력으로 깁스 얘기를 30분 동안 이어 나갔다.
해나 아빠와의 첫날 어색했던 관계가 어느새 소울메이트로 발전한 듯한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와중에 윤후는 “연어 더 먹겠느냐”는 해나 엄마의 제안을 거절했다. 어울리지 않게 입맛을 잃은 듯 했지만 이내 컵케이크를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며 특유의 먹방을 선보였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나의 외사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