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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GS칼텍스가 지난 경기 패배를 딛고 IBK기업은행 전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GS칼텍스는 지난 12일(일)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V-리그 7차전에서 흥국생명에 0:3으로 패하며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메디, 김희진 등을 앞세운 공격이 강점인 기업은행을 맞아 GS칼텍스는 차상현 감독은 “선수들이 코트 내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본인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면 좋겠다.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에이스 강소휘는 “공격이든 수비든 볼 하나하나에 집중하겠다. 책임감을 가지고 강하게 밀어부치겠다”는 강한 각오를 보였다.
한편, GS칼텍스와 IBK 기업은행의 경기는 16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