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리가 JTBC ‘믹스나인’ 태도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혜리는 16일 SNS 계정을 통해 “’믹스나인’ 오디션 당시 저희 팀이 준비했던 단체 영상이 올라왔다! 1달이 넘는 시간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같이 만나 연습하고 고생한 만큼 열심히 준비했던 무대였다”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한혜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보단 조금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더 열심히 준비를 했었는데 이렇게라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다행인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내 발언과 태도가 불편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었던 점 사과한다. 그저 밝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내가 많이 부족한 탓인 것 같다. 부족한 만큼 더 노력하고 준비해서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하겠다”며 “항상 묵묵히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한혜리는 이후 프로젝트 그룹 I.B.I(아이비아비)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스타제국을 나와 개인연습생으로 ‘믹스나인’에 출연했으나,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한혜리입니다.
믹스나인 오디션 당시 저희 팀이 준비했던 단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같이 만나 연습하고 고생한 만큼 열심히 준비했던 무대였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한혜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보단 조금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더 열심히 준비를 했었는데 이렇게라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저의 발언과 태도가 불편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었던 점 사과드립니다 그저 밝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제가 많이 부족한 탓인 것 같습니다 부족한 만큼 더 노력하고 준비해서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하겠습니다.
항상 묵묵히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우리 믹스틴언니들ㅎㅎ시끄러운 막내랑 한 달 동안 매일 만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시간 날 때마다 연습 도와주신 우리 보선언니도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언니들 사랑합니다 우리 존재 파이팅!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