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녹음 전 클래스가 다른 목풀기 영상 화제 ‘진짜가 나타났다’

입력 2017-11-20 09: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나얼의 즉흥 애드립 ‘목 풀기’ 영상이 화제다.

17일 브라운아이드소울 공식 페이스북에는 나얼이 녹음실에서 목을 푸는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영상에는 나얼이 녹음 전 베이비페이스(Babyface)와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가 함께 불렀던 How Come How Long 곡의 후반부 스티비 원더의 애드립을 완벽히 소화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나얼은 자신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리드 싱글을 29일에 발매하기로 결정하면서 가요계 안팎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선공개하는 리드 싱글을 포함 이후 발매되는 싱글들을 8cm 미니 CD로 특별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지난 정규 1집 이후 음반 구입에 또 다른 가치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정규 1집 발매 이후 오랜 기간 앨범을 준비한 나얼이 두 번째 정규 앨범의 수록곡 중 어떤 곡들을 먼저 들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