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라스’ 강균성, ‘정우성 빙의’ 3종 세트…현장 초토화

입력 2017-11-21 1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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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강균성, ‘정우성 빙의’ 3종 세트…현장 초토화

노을 멤버 강균성이 정우성의 표정을 모사하는 ‘정우성 빙의’ 3종 세트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22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무사방송기원’ 특집으로 김부선, 노을 강균성, 사유리, 조영구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또 차태현이 스페셜 MC로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호흡을 맞춘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균성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모사 개인기를 대방출했다. 그는 윤종신의 ‘좋니’ 성대모사를 시작으로 남자 배우들의 포토월 표정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강균성은 “우리나라에서 정말 멋있는 남자 배우들이라면 항상 이 표정이 탑재돼 있어요”라며 ‘3종세트’를 공개했는데, 정우성에 빙의된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또한 이 표정을 차태현이 따라 해 더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2년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혼전순결을 공식 선언했던 강균성은 그 효과로 성교육 강의를 하게 됐음을 고백했고, 긴 머리카락을 싹둑 자른 이유로 ‘결혼’을 꼽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강균성의 정우성 빙의 현장은 22일 밤 11시 10분 ‘무사방송기원’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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