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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어떤 역할이든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파” [화보]

입력 2017-11-22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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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어떤 역할이든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파” [화보]

올해 드라마 ‘명불허전’에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로맨스를 연기한 배우 ‘김아중’의 패션 화보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12월호에서 공개됐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한 이번 화보에는 노을 지는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아우터를 자신만의 분위기로 소화한 김아중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슬림한 덕다운 점퍼에 터틀넥 원피스를 스타일링한 모노톤의 화보에서는 자동차에 살짝 기댄 포즈와 여유로운 미소가 어우러져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아우라를 풍겼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선 김아중이 배우로서 안고 온 그간의 고민들을 엿볼 수 있었다. 로맨스부터 스릴러, 법정물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해온 그녀는 작품이 끝날 때마다 아쉬움이 남는다고 하면서도 그로 인해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배우로서 정체된 모습이 아닌, 매 작품마다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대중과 신뢰를 두텁게 쌓아가고 싶다는 김아중. 앞으로 시도하고픈 캐릭터가 있냐는 에디터의 질문에는 개인적인 바람이 오히려 좋은 작품을 놓치게 할 때가 있었다며, “어떠한 장르와 역할이라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배우 김아중의 인터뷰 전문과 더 많은 화보는 마리끌레르 12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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