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아지트’ 주연 확정 “극중, 당돌하고 영리한 세영” [공식입장]

입력 2017-12-07 0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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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아지트’ 주연 확정“극중, 당돌하고 영리한 세영” [공식입장]

배우 도희가 영화 ‘아지트’ 주연에 캐스팅 됐다.

영화 ‘아지트’는 전라북도와 (사)전주영상위원회의 전북문화콘텐츠 융복합 사업 제작지원 작품으로 편의점에 모인 평범한 소시민들이 ‘갑질’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자경단이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도희는 ‘세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극 중 ‘세영’은 무심하고 시크한 표정을 가진 편의점 알바생으로 당돌하고 영리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다소 버릇없고 무모한 면도 있으나, 무리 중 가장 용감하고 거침없는 행동을 보인다.

도희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여수 소녀 ‘조윤진’을 실감나게 소화해 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엄마’, ‘마녀보감’, ‘란제리 소녀시대’ 외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실감나는 캐릭터 표현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아왔다. 또, 영화 ‘터널 3D’, ‘은밀한 유혹’, ‘아빠는 딸’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스크린에서도 활약해 온 바 그의 연기에 기대를 모은다.

한편, 도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아지트’는 2018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매니지먼트 구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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