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유재명, 경마 중독 남편…염혜란에게 폭력

입력 2017-12-09 21: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유재명이 경마에 중독된 남편으로 변신했다.

9일 방송된 tvN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는 닭장사로 생계를 꾸려가는 양순(염혜란 분)과 경마 중독에 빠진 남편 근덕(유재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근덕은 집안을 뒤지며 돈을 찾아댔다. 돈을 못 찾자 근덕은 양순에게 돈을 달라고 소리를 질렀다. 근덕은 “블랙이가 컨디션이 좋다고 한다”라며 돈을 요구했다. 이를 거절한 양순에게 근덕은 양순이 손질한 생닭을 밟기 시작했다.

이에 화가 난 양순과 근덕은 몸싸움을 벌였다. 남편의 폭력에도 지지 않고 양순은 덤볐고 근덕은 도망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