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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tvN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는 닭장사로 생계를 꾸려가는 양순(염혜란 분)과 경마 중독에 빠진 남편 근덕(유재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근덕은 집안을 뒤지며 돈을 찾아댔다. 돈을 못 찾자 근덕은 양순에게 돈을 달라고 소리를 질렀다. 근덕은 “블랙이가 컨디션이 좋다고 한다”라며 돈을 요구했다. 이를 거절한 양순에게 근덕은 양순이 손질한 생닭을 밟기 시작했다.
이에 화가 난 양순과 근덕은 몸싸움을 벌였다. 남편의 폭력에도 지지 않고 양순은 덤볐고 근덕은 도망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