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커뮤터’가 대규모 스케일,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티저 예고편과 액션 스틸을 공개한다.
제한 시간 30분, 가족이 인질로 잡힌 전직 경찰 마이클(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열차 테러범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커뮤터’가 압도적인 스케일과 짜릿한 액션 쾌감으로 무장한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 예고편에서는 대형 열차 세트에서 펼쳐지는 격투 신과 총격 신은 물론, 대규모 열차 폭파 신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장면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초대형 스케일의 장면들은 리암 니슨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액션 마스터들의 노력으로 완성되었다. 대부분의 액션 신들을 직접 소화하며 통쾌하게 적들을 제압하는 리암 니슨의 모습은 3년 만의 액션 컴백작인 ‘커뮤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여기에 열차의 실제 부품을 공수해 뉴욕 센트럴 스테이션의 전경을 고스란히 재현하고, 천장에 레일을 설치하여 원격 무선 조종 카메라를 동원하는 등 배우들이 좁은 객차 안에서도 자유롭게 액션 연기를 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제작진의 노력 덕분에 ‘커뮤터’의 역동적이고 스피디한 액션 장면들이 탄생할 수 있었다.
한편, ‘커뮤터’에서는 리암 니슨 표 액션을 총망라하는 다이내믹한 액션 신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영화에서 열차를 활용한 새로운 액션 신을 선보이기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한 리암 니슨은 긴박감 넘치는 추격전과 총격전, 제한된 공간 속 역동적인 육탄전 등 열차 안팎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스릴 넘치는 액션을 완성해냈다. 특히 195cm의 장신인 리암 니슨의 선 굵은 격투 장면이 선사하는 묵직한 타격감은 물론, 300km로 내달리는 열차 외부에서의 고강도 액션 신은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역대급 스케일과 짜릿한 쾌감, 박진감 넘치는 서스펜스로 기대감을 높인 풀 버전 티저 예고편과 액션 스틸을 공개한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커뮤터’는 2018년 1월 말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