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수련원, 13~15일 프로그램 교류활동 진행

입력 2017-12-18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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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인증 수련활동 우수기관인 영산수련원(원장 최동근)이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프로그램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 교류활동’은 수련시설 프로그램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한마음수련원, 김포시청소년수련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청소년 야영장),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수련마을 보람원 등 총 6개 단체에서 60여명이 참석했다.

영산수련원 고영미 팀장은 “이번 행사가 각 수련원간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수련시설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참가한 수련원들의 발전과 함께 2018년 각 수련원에 입소하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영산수련원은 최대 1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축구장, 수영장,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청소년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머무를 수 있는 수련원으로 꼽힌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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