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미혼모 위한 임부용 속옷 지원

입력 2017-12-2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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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브랜드 비비안이 한국미혼지원네트워크를 통해 미혼모에게 임부용 속옷 ‘마터니티’를 지원했다.

그동안 사회적으로 소외된 여성 계층을 위한 속옷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온 기존 사업의 영역을 넓혀 출산 전후에 전문 속옷을 입는 것만으로도 임산부와 아이를 건강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소개다.

비비안 측은 “편견으로 인해 보호받지 못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미혼모에게 전문 속옷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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