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12月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현빈-정우성 2-3위

입력 2017-12-23 09: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하정우, 12月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현빈-정우성 2-3위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2017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하정우 2위 현빈 3위 정우성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11월 21일부터 2017년 12월 22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78,438,87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지표, 소통지표, 커뮤니티지표를 측정하였다. 지난 11월 영화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2억109만4994개와 비교해보면 11.27%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하였다.

2017년 1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25위 순위는 하정우, 현빈, 정우성, 송중기, 공유, 차태현, 곽도원, 윤계상, 이병헌, 유아인, 강동원, 김무열, 이종석, 김향기, 김동욱, 이정재, 마동석, 유지태, 한지민, 황정민, 설경구, 한효주, 전지현, 강하늘, 나문희 순이었다.


1위 하정우 브랜드는 평판지수 868만6565로 분석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40만4190와 비교하면 155.17% 상승했다.

2위 현빈은 브랜드 평판 지수 753만2811를 기록했다. 지난달에 비해 51.90% 상승한 수치다. 3위 정우성 브랜드의 평판 지수는 749만8557. 지난달보다 73.1%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1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영화배우 하정우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하정우는 12월 ‘신과함께-죄와 벌’과 ‘1987’ 두작품에 모두 출연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었다. 2위를 차지한 현빈은 ‘공조’에 이어 ‘꾼’으로, 3위 정우성은 ‘강철비’로 소비자들의 참여를 끌어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