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이승기X오연서, 첫만남… “소녀야, 촛불을 꺼주렴”

입력 2017-12-23 2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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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이승기X오연서, 첫만남… “소녀야, 촛불을 꺼주렴”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 이승기가 소녀를 위협했다.

23일 '화유기' 1회에선 우마왕(차승원)의 지시로 신기한 집에 들어간 소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소녀는 보고 듣는 것에 응답하지 말라는 우마왕의 말을 듣고는 우마왕의 지시대로 신기한 집에 들어가 부채를 가져왔다.

부채를 가지고 나오려던 중 소녀 앞에는 손오공(이승기)가 나타났다. 손오공은 인간이라고 생각했지만 소녀가 자신의 말을 듣는다는 걸 알아채고는 "우마왕? 오빠랑 같이 나가자"라고 설득하면서 소녀에게 촛불을 끄라고 시켰다. 이에 소녀는 "요정님이 꺼봐요"라며 "못 끄죠? 나만 끌 수 있죠?"라고 영특한 면을 보였다.

그 소녀의 정체는 진선미(오연서). 진선미와 손오공의 거래가 성사됐다.

사진=‘화유기’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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