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측 “독감+고열로 응급실行…지금 집에서 휴식 중” [공식입장]

입력 2017-12-24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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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가 독감에 걸려 23일 응급실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박나래 측은 동아닷컴에 “어제 독감과 고열에 시달려 응급실에 가서 치료를 받고 왔다”라며 “지금은 집에서 휴식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3일 싱긋 출판사 인스타그램에는 박나래의 사인회가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사인회 취소를 공지했다.

싱긋 출판사는 “12월 24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교보문고 예정된 박나래 저자의 사인회를 취소합니다. 건강 문제로 서울 소재 병원에 긴급 입원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건강 회복하는대로 다시 일정을 공지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22일 출간된 박나래의 첫 번째 에세이 ‘웰컴 나래바!’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됐던 핫 플레이스 나래바(Bar)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단골은 누구인지, 어떤 음식을 먹으며 즐기는지와 주요 요리 레시피, 연애 기술 같은 특급 정보들로 꾹꾹 채워져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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