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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오승환, ‘1년-400만 달러’ 예상… 반등 가능성 높이 사

입력 2017-12-26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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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승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잔류를 노리고 있는 오승환(35)이 이번 오프 시즌에 1년-4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 팬래그 스포츠는 26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자유계약(FA) 선수 상위 80명에 대한 계약 규모를 전망했다.

이에 따르면, 오승환은 1년-4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전망. 이는 지난 2017시즌에 비해 상승한 수치.

앞서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지난해 250만 달러, 2017시즌에는 275만 달러를 받았다.

오승환은 지난해에 비해 2017시즌 성적이 하락했지만, 반등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최근 불펜 투수의 가치가 상승한 것 역시 호재다.

또한 미국 통계 프로젝션인 ZiPS는 최근 오승환이 2018시즌 58 1/3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9이닝 당 탈삼진은 9.73개.



계속해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는 1.1로 예상했다. 이번 시즌 평균자책점 4.10에 비하면 성적이 향상된 것.

물론 메이저리그 진출 첫 해인 2016시즌에는 미치지 못한다. 오승환은 2016년에 79 2/3이닝을 던지며, 19세이브 14홀드와 평균자책점 1.92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오승환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구원진 보강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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