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류현진, 25일 미국 출국… ‘FA 대빅’ 준비 돌입

입력 2018-01-24 0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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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자유계약(FA) 선수 자격 취득을 앞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이 2018시즌 준비를 위해 LA로 떠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지난 23일 류현진이 국내 일정을 마치고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LA로 출국 한다고 밝혔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해 11월 8일 귀국한 뒤 결혼식 등의 일정을 치른 뒤 두 달 반 만에 다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이제 류현진은 본격적인 2018시즌 대비에 돌입한다. LA 다저스의 스프링 트레이닝은 오는 2월 중순 시작된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류현진 선수를 응원해주시는 국내 팬 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류현진 선수에게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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